안녕하세요, 오늘은 이번 주 04월 15일 (일)에 시작될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2022 - 23 NBA 플레이오프 1 라운드
그리고 재작년 도입된 플레이인 토너먼트 얘기를 해볼까 해요 :)
먼저, 2020 년 도입된 플레이인 토너먼트는
동·서부 각 컨퍼런스 1 ~ 6 위 까지는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되고 나머지 7, 8 번 시드를
7, 8 위 팀 단판 승부의 승리팀이 7 번 시드를
패배팀은 9, 10 위 팀 단판 승부의 승리팀과 대결해서
8 번 시드를 확보하는 구조입니다.
사실 도입된 해 당시에는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올해같이 동·서부 각 컨퍼런스에서
60승 이상 승리팀 없이 비슷한 수준의 리그 상황에서
더욱 빛을 바랬다고 생각합니다:)
(서부 컨퍼런스의 경우 시즌 막판까지도 6 ~ 10 위
경쟁이 치열하여 플레이오프 분위기를
충분히 예열해 뒀다 해도 과언이 아니죠).
스플래시 듀오를 다시 앞세우고
미소천사와 조던 풀 그리고 루키들과 함께
아직 왕조가 끝나지 않았음을
보여준 디펜딩 챔피언 골든스테이트는
올해 기대 이하의 경기력의 조던 풀
미소를 잃은 미소천사 앤드류 위긴스(장기 부상)
이제는 빼박 스태프 안드레 이궈달라(장기 부상, 노쇠화)와
5할 승률 (29 승 29 패)의 전반기를 보내고
이후 예열하는 스플래시 브라더스
(잠시 조던 풀의 산왕_커없풀왕 모드)
적응한 단테 디빈첸조 그리고 선전한 루키들과
시즌 44 승 38 패로 서부 컨퍼런스 6위로 마무리하고
2022 - 23 플레이오프에 직행하였습니다.
미소천사 앤드류 위긴스(플레이오프 합류 예정)
돌아온 탕아 GPⅡ(복귀 예상)
모두 함께 플레이오프 모드로 전환한 후
서부 컨퍼러스 3위 새크라멘토 킹스와
맞붙기를 기대해 봅니다.
한국 시간
GAME 1 : SUN, 4/16 09:30 @ SAC
GAME 2 : TUE, 4/18 11:00 @ SAC
GAME 3 : FRI, 4/21 11:00 HOME
GAME 4 : MON, 4/24 04:30 HOME
일정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시즌 새크라멘토는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선봉대장
디애런 팍스 (25 PTS, 51.2 FG%, 6.1 AST, 24.1 EFF)와
이번 시즌 합류해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도만타스 사보니스 (19.1 PTS, 61.5 FG%, 12.3 REB, 7.3 AST, 31.1 EFF)를
비롯해서 10 포인트 중반대 PTS
케빈 휴터, 해리슨 반즈, 말릭 몽크, 키건 머레이
4 명을 포함하고 있는 강력한 공격을 구사하는 팀입니다.
뿐만 아니라, 직전 시즌 포함 6 시즌 동안
3 번의 우승의 영광을 함께했던
마이크 브라운 코치가 이번 시즌 감독으로 부임하여
16년 만에 새크라멘토의 플레이오프를
이끌었기에 묘한 인연과 경계심
그리고 왠지 모를 염려의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좋았잖아 우리 행복했었잖아..)
120.7 PTS/G (1/30), 49.4 FG%, 119.4 ORtg (1/30)
118.1 Opp PTS/G (25/30), 116.8 DRtg (25/30),
13.1 TO (15/30), 19.7 PF (11/30)
정말 닥공 그 잡채의 위엄이 느껴지네요
그럼에도 서부 컨퍼런스 3 위라니
정말 감탄스러운 시즌을 보내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에 맞서는 골든스테이트는
118.9 PTS/G (2/30), 47.9 FG%, 116.1 ORtg (8/30),
117.1 Opp PTS/G (21/30), 114.4 DRtg (17/30)
15.7 TO (30/30), 21.4 PF (28/30)
상대적으로 새크라멘토 대비 공수 양면에서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모습이지만
전년도 106.9 DRtg (1/30)에 비하면
왠지 모르게 초라해 보이면서
그렇게 마이크 브라운 코치(수비 담당)의
빈자리가 너무 커 보이지만
새크라멘토의 116.8 DRtg 를 보며
그냥 트렌드는 닥공이고
골든스테이트도 만만치 않다는
정신 승리로 극복해 봅니다:)
사실 수비적인 부분에서 더 걱정되는 것은
리그 전체를 압도하는 턴오버와 파울
그리고 리그 원정 승률 (11 승 30 패)인데
한 시즌이 지난 시점에 단번에 해결될
문제는 아니지만 플레이오프 직행으로 생긴
여유를 바탕으로 전술적으로 멘탈적으로
한번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지지 않았을까?
라는 기대와 디펜딩 챔피언의 관록과
위닝 멘탈리티에 믿음을 가져봅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2022 - 23 시즌 상대 새크라멘토 상대 전적
(그렇다 타당하다 정신승리 3 - 1 )
ROAD TO CHAMP: GSW vs SAC 5 차전 리뷰 @ GOLDEN 1 CENTER (0) | 2023.04.27 |
---|---|
ROAD TO CHAMP: GSW vs SAC 3, 4 차전 리뷰 @ CHASE CENTER (0) | 2023.04.27 |
ROAD TO CHAMP: GSW vs SAC 1, 2 차 전 리뷰 @ GOLDEN 1 CENTE (1) | 2023.04.19 |